[일본 후쿠오카 료칸 숙소] 일본 벳푸 료칸 숙소 추천 - 벳푸 카이잔

주소 : 일본 〒874-0823 Oita, Beppu,堀田4−1
전화번호 : +81 977-23-2400
체크인 : 15시 체크아웃 : 11시

---

 

후쿠오카 여행 중에 하루는 온천 숙소를 선택했는데 
벳푸에 있는 카이잔 숙소를 다녀왔어요!
개인 료칸이 있는 카이잔 숙소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ㅎㅎ

---

※ 숙소 가는 법

 

하카타 버스 터미널 -> 벳푸 자위대 앞
출발 13:31 -> 도착 15:57
여행 전에 벳푸로 가는 고속버스를 미리 예약했어요!
하루 종일 숙소에 있을 예정이라 13:31 버스를 예약했어요
15:57 도착이라서 시간이 딱 맞았어요
 
 

 

시간 맞춰서 하카타 버스터미널로 갔어요!
 
벳푸 자위대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야 되는데 
길이 위험해서 가장 안전하고 제일 빠른 길을 
알려드릴게요! 꼭 참고하세요ㅎㅎ

 

벳푸 자위대에서 내려 쭉 직진하다 보면 공룡 호텔이 보일거에요!
공룡 호텔이 보이면 잘 가고 있는거에요ㅋㅋㅋ

직진하다 보면 패밀리마트가 보일 거예요

 

 

화살표 표시를 계속 따라서 직진하시면 됩니다
더 직진하다 보면 건물이 보이고 버스정류장이 보일 거예요

 

버스정류장 옆에 병원 간판 건물이 보이는데 
화살표 표시가 되어 있는 곳으로 가면 
가장 안전하게 갈 수 있어요
처음에는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구글맵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는데
차가 많이 다녀서 너무 위험했어요ㅠㅠ

 

 

쭉 직진을 하면 넓은 잔디밭이 보이는데 바로 옆에 도로가 보일 거예요

 

이제부터는 도로길로 가야 돼요ᅲᅲ
숙소와 많이 멀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이 건물이 보이면 잘 가고 있는 거라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사진들을 참고해서 찾아가시면 
그나마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요
직진하면 카이잔 건물과 간판이 보이실 거예요

---

※ 숙소 외부

 

숙소가 산속에 있어서 조용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

※ FRONT

 

체크인을 할 때 숙소비와는 따로 
입욕세 750엔을 현금으로 내야 하니까 
현금을 뽑아가시는 게 좋아요!

숙소 안내도

 

체크인을 하면 숙소 위치 안내도와 
한국어로 되어 있는 숙소 이용 안내도를 
제공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프런트 옆에는 소파와 우산도 구비되어 있어요!

 

프런트 건물 안에는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 
필요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2층은 가이세키를 신청하신 분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것 같았어요!
현재는 가이세키는 안돼서 참고하세요ㅠㅠ

여자 유카타

남자 유카타

 

여기 숙소만의 장점은 일본 문화 체험인
무료 유카타 체험이 가능해요!!
유카타 종류가 다양하고 사이즈(S, M, L) 별로 있어서 
맞는 사이즈에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서 입어보실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유카타를 골라서 입고 
숙소 안에 있었던 나막신까지 신고 
바로 사진 한 컷 찍었어요!
처음으로 입어봤는데 색다른 경험이어서 좋았어요

---

※ 료칸 숙소

체크인 후 숙소를 안내받았어요

 

완전 일본 옛날 집 같은 느낌의 다다미방이었고 
뭔가 일본 할머니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숙소 안에 다도 세트와 차도 제공되어 있어요
고즈넉한 숙소에서 
다도 세트로 차를 우려서 마시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티비 옆에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적혀있어요!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요

예약한 인당으로 일회용품이 제공되어 있어요
 

세면대 옆에 개인 료칸으로 이어지는 문이 나와요

 

샤워시설이 료칸 옆에 밖이랑 이어져 있어서 
겨울에는 춥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료칸 쪽에 문이 있어서 문을 닫으면 그렇게 춥지 않았어요!
 

 

개인 온천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지 않나요...?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숙소 오는 길에 봤었던 패밀리마트에서 
편의점털이를 잔뜩 해서 냉장고에 꽉 채워 넣었어요ㅋㅋㅋ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3명이서 하루 숙박하는데 
거의 3일 치 먹을 식량을 산 것 같아요ㅋㅋㅋㅋ

 

가이세키 신청 안해도 
편의점에 맛있는 게 많아서 
저녁 걱정이 없었어요

 

밤에도 너무 분위기 있지 않나요?!
온천을 즐기면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니까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 그 자체였어요
 
숙소 안에 료칸이 있어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 후쿠오카 벳푸 카이잔 숙소 후기 -
관광지에서 조금 벗어나 조용한 숙소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대중 온천이 아닌 
개인 료칸이 있어서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시골 할머니집에서 힐링하고 오는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숙소였어요
맑은 공기를 맡으면서 
온천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당ㅎㅎ